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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5 Newsletter] '세종솔로이스츠 영 아티스트 실내악 시리즈 with 김지연' 영 아티스트 인터뷰

2025.11.11

 

2025 세종솔로이스츠

영 아티스트 실내악 시리즈 with 김지연

12. 4 (목) 7:30 PM|일신홀

12. 5 (금) 4 PM|도모헌 다할 강연장 (부산)

* 본 프로그램은 한국메세나 2025 예술지원 매칭펀드를 통한 부민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.


 

세종솔로이스츠가 차세대 음악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젝트 <세종솔로이스츠 영 아티스트 실내악 시리즈 with 김지연> 을 선보입니다. 만 25세 이하의 유망 연주자들을 선발해,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(Chee-Yun)의 리드 아래 수준 높은 코칭과 실내악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. 저명 연주자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음악가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입니다.

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할 영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.  

Meet the 2025 Sejong Young Artists  


Q1. 영 아티스트 실내악 시리즈 오디션에서 연주자로 발탁된 소감을 들려주세요.

김현지(바이올린): 역사가 깊은 세종솔로이스츠의 공연에 영 아티스트 실내악 시리즈로 참여하게 되어서 기쁩니다. 특히 제가 음반을 자주 들어왔던 김지연 선생님과 한 무대에 오른다는 것이 영광입니다. 또한, 모슈콥스키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모음곡과 사라사테의 나바라, 정말 애정하는 두 곡을 관객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어서 굉장히 설렙니다.

차단비(첼로):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연주자로 선정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. 훌륭한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큰 영광이고, 특히 김지연 선생님과 함께 연주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뜻깊게 느껴집니다.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음악을 나누며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.

권나현(피아노): 영 아티스트 실내악 시리즈 연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. 또한,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. 실내악은 혼자만의 음악이 아니라 서로의 소리를 듣고 반응하며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. 피아노 전공자로서 혼자 무대에 설 때가 더 많았지만, 이번 영 아티스트 실내악 시리즈 연주는 다른 악기와의 소통, 함께 완성하는 음악을 더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. 이 소중한 경험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가진 연주자로서 한층 성장하고, 함께하는 음악의 깊이 있는 가치와 즐거움을 새롭게 느끼고 싶습니다.

김유림(피아노): 처음 세종솔로이스츠 무대에 함께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놀랐고, 아직도 꿈같이 느껴집니다. 16살인 제가 이렇게 훌륭한 연주자분들과 멋진 무대에 서게 된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, 그만큼 더 열심히 배우고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. 이번 무대는 저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.

 


 

Q2. 함께 연주하게 될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선생님께 기대되는 점이나 배우고 싶은 부분이 있나요?

김현지(바이올린): 오디션 때에도 매 문장(프레이즈)마다 새로운 색을 보여주시는 선생님의 곡 해석에 감탄했었는데요, 이번 연주를 통해 선생님께서 음악을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하시는지 가까이서 보고 배울 수 있게 되어 기대됩니다.

차단비(첼로): 오디션 당시에도 김지연 선생님이 직접 리허설을 리드를 하시며 오디션을 진행하실 때 여러 가지를 느꼈습니다. 선생님께서는 라벨의 음악에 어울리는 다양한 색감과 해석을 제시해 주시고, 각 파트가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섬세하게 이끌어 주셨습니다. 함께 리허설하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적 대화와 앙상블의 방향을 배울 수 있었고, 앞으로 남은 리허설과 연주에서도 선생님의 음악적 깊이를 더 가까이 느끼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됩니다.

권나현(피아노): 김지연 선생님과 함께 음악을 만들어 나가며 그 과정을 의미 있게 경험하고, 설득력 있는 음악과 호흡을 가까이에서 배우고 싶습니다. 그 안에서 저의 음악도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하며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.

김유림(피아노): 김지연 선생님의 연주는 늘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울림이 담겨 있다고 느껴왔습니다. 함께 무대에서 호흡하며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정말 큰 선물 같습니다. 선생님처럼 음악 안에서 자유롭고도 단단하게 자기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연주자가 되고 싶습니다.

 


 

Q3. 앞으로 어떤 음악가로 성장하고 싶은지 이야기해 주세요.

김현지(바이올린): 저는 음악을 들을 때면 한순간에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. 음악은 때로 제게 위로가 되어주기도 하고, 심장이 두근거리며 삶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기도 합니다. 앞으로 저도 그런 아름다운 순간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는 연주자가 되고 싶습니다.

차단비(첼로): 저는 사람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닿는 음악가가 되고 싶습니다. ‘감동을 주는 음악가’라는 표현이 조금은 흔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, 제게 그 말은 여전히 가장 큰 목표입니다. 제가 생각하는 감동은 단순히 행복하거나 아름다운 감정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, 듣는 사람마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어떤 감정의 한 부분을 건드릴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. 제 연주를 통해 누군가가 자신의 마음속 어딘가를 마주하게 된다면,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. 앞으로도 그런 진심이 담긴 음악을 꾸준히 만들어가며 성장하고 싶습니다.

권나현(피아노): 음악가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. 무대에서, 또는 무대 밖에서 음악으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가가 되고 싶습니다. 앞으로도 실내악과 같은 다른 악기와의 연주를 통해 화합의 즐거움을 느끼고, 또 전하고 싶습니다. 제 음악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감동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

김유림(피아노): 저는 지금은 아직 배우는 학생이지만, 제 음악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하고, 기쁨을 건네줄 수 있는 연주자가 되고 싶습니다. 화려함보다는 진심을 전할 수 있는, 기교보다는 따뜻한 울림이 오래 기억되는 음악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.

 

 

 


김지연(Chee-Yun), 바이올린  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

김지연은 13세에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, 이후 런던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. 또한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(Avery Fisher Career Grant) 수상자이자, 백악관 국립 예술훈장 수여식에 초청받아 연주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. 그녀는 이번 프로젝트의 호스트로서 연주자 선발, 리허설, 공연을 직접 주도하며, 풍부한 국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연주자들과 최고의 앙상블을 완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2025-2026 Upcoming Performances